누군가가 갑자기 내 계정의 이메일을 변경했다고 알람이 왔다.

서둘러 로그인하여 암호를 변경했는데 문제는 로그인 이력에 왜 그 부정 로그인 이력이 없는지이다.

로그인 이력을 개별로 지울 수는 없게 돼 있으므로 무조건 표시가 되야 한다.

그런데 내가 로그인한 흔적만 있고 그 해커의 흔적은 어디에도 없다.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 모두 기록이 남는데 이상하다.

블리자드 내부 서버를 해킹해서 이루어진 행동인지?

아니면 블리자드 내부 직원의 소행인지?

믿을 수가 없다.

 

그리고 로그인 시도가 있었다고 메일을 보내올 것 같으면 다른 서비스는 로그인 시도의 시간과 IP의 국가를 알려준다.

그런데 여기는 그런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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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빛미디어의 도서 제공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 어떤 책인가?

대부분의 클라우드는 종량제 요금을 기반으로 한다. 그 중에서도 AWS를 다룬 책이며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간략히 소개하며 각 상품의 시간당 비용 및 유의점을 소개한다.

 

2.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

각 상품을 소개하고서 요금에 관한 얘기를 한다는 것이다. 상품 소개를 하지 않고 바로 요금 얘기를 해버리면 해당 상품을 써보지 않은 사람은 당황하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는 클라우드로 돈을 벌자는 것인데 돈이 어딘가에서 줄줄 샌다면 주객전도다. 그래서 그런 종량제 상품을 사용하는 데 불필요한 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점을 설명해준다는 점이다.

종량제인 만큼 설계 단계에 정말로 유용하게 쓰일 내용 같다.

 

3. 개선할 점은 무엇인가?

내지를 무광 종이로 만들었으면 좋았을 뻔했다. 눈이 부셔 등 밑에서는 조금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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